‘서현 옥상 텃밭’ 분양자 가족들과 5월 22일(토) 서현 문화의 집 공동부엌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.
매일 아침마다 오셔서 물을 주시는 할아버지, 2~3일 한 번씩 들리셔서 물도 주고 얼마큼 자랐나 보고 따가시는 텃밭 가족들이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시간이었어요.
아빠와 손을 잡고 온 친구들, 5인 식구 모두 온 가족들, 딸과 손녀랑 같이 온 할머니,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집에 가져갈 야채도 따고 공동부엌에서
함께 비빔밥에 넣을 상추도 씻고 계란 프라이를 하면서 24인분 정도의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.
코로나 19로 식사는 같이 못했지만 빈 용기를 모두 가지고 오시도록 하여 댁에서 드실 수 있도록 했어요.
5월에 텃밭 분양자들이 서로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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